내가 만든 음식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그냥남자 2017. 4. 10. 13:34

TV 광고에서 누가 그랬지.

"일요일은 내가 짜*** 요리사~!"

그래서 오랜만에 만들었다. 짜***가 아닌 짜장을!

재료: 춘장, 돼지고기, 양배추, 양파, 감자

재료들을 다져서 준비한다.


양배추(반통 조금 안되게 준비했다.)


양파와 감자


돼지고기는 집에 사 두었던 찌게용 삼겹살을 다시 잘라서


춘장


먼저 달군 팬에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감자도 볶아주고,


스냅을 이용해서~


이제 양파를 넣고


양배추도 넣고 함께 볶는다.


춘장도 합췌~! 원래 춘장을 따로 기름에 볶아서 해야되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그냥 했다.


어느정도 색이 나오네. 그럼 여기에 물을 넣어서 재료를 충분히 익힌다.


녹말물을 넣어서 완성.


짜장이 완성됐으니 이제는 밥이냐? 면이냐? 면사랑파인 나, 큰딸, 작은딸은 면. 안 면사랑파인 집사람은 밥으로.


면은 라면사리로...


계란후라이도 반숙으로 해서


터~억!


한젓가락 하실라우~!


면을 다먹고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서. 소스가 모자라면 더 추가해서.


좀 깨끗하게는 안나왔지만 암튼 이렇게.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