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후기

고래고기, 참치, 해물모둠 가득 - 연산동 해전

그냥남자 2019. 1. 27. 19:39

친구들과 모임을 하러 연산동 해전에 갔다.

양산에서 작년 10월경에 이곳으로 이전을 해 와서 메뉴구성이 세트메뉴 위주로 약간 바꼈는데

이번에 주방장을 새로 채용해서 메뉴구성이 약간 달라진다고 한다.

이미 초밥이 추가되었고, 곧 코스메뉴도 추가될거라고 한다.


오늘은 주방장 스페셜 코스(1인 5만원)로 미리 즐겨봤다.







고래고기용 소스(깨소금, 양파+댕초+액젖)와 해산물과 회를 위한 초장


생굴무침. 친구들 기다리면서 간단히 한잔하는데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


파김치도 한번 더 리필.


고노와다+마+낫또


철판 계란후라이+명란젖+ 감자. 계란과 명란젖을 섞어서 먹으면 된다.


두부 + 명태식혜


일행 중 배고프다는 사람을 위해 미리 준비해둔 김밥. 이건 없는 메뉴.


묵은 김치, 고추기름장과 함께 홍어가 나왔다.


요렇게 싸서 한번 먹어본다.


고래고기






도치(?) 회무침


소라와 전복





가리비구이


피조개와 호래기



갑오징어도 나왔다.


코끼리 조개


성게


드디어 참치가 나왔다.







청어구이가 나왔는데 많이 흔들렸네...


홍삼초회, 석화, 돌멍게, 갑오징어



멍게와 홍삼


홍합탕이 아니라 섭탕이구만.


크고 쫄깃하다.


회(쥐치, 감성돔)가 나왔는데 이것도 많이 흔들흔들하네...


홍합탕에 밥을 넣고 죽 제조하는 중.


계란 넣고


참기름 넣고 완성. 이제 떠 먹으면 된다.


이런 끝이 아니었다. 참치와 갑오징어로 초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