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앤쿡 센텀점에 외식을 하러 갔다.
토요일 저녁 7시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상가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서 입장을 하니 자리가 아직 많이 있었다.
모든 메뉴가 2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양이 작은 사람들은 2인 1개, 양이 많은 사람들은 3인 2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았다.
9월말까지 부산은행 BC카드로 결재하면 혜택이 있다.
한가지는 부산은행 페북에서 에이드 무료쿠폰을 제시하며 3만원이상 부산은행BC카드 결재시 에이드(7,000원) 1잔 무료 제공이다.
나머지는 5~6만의 이상 결재시 뭐가 있었는데 잘...
암튼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살펴보니 오픈 주방이다.
기본 세팅을 하고
한라봉 에이드(7,000원) 1잔. 잔이라기보다 1병이다.
연어 셀러드. 서가앤쿡 홈피에서 봤을때는 12,000원이었는데 여기는 양을 더해서 2인용 19,800원
목살스테이크 샐러드(19,800원). 돼지목살을 스테이크로 구워왔는데 소스와 궁합이 딱~!
베이컨 까르보나라(19,800원)
파스타는 소스가 면에 비해서 좀 많았다.
면을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은 차라리 소스양을 조금 줄이고 면을 좀 더 넣어줬으면 했다.
근데 그러면 또 맛이 달라지겠지...
이제 앞접시에 조금씩 덜어서 먹어야지!!!
오랜만에 가족 외식을 하러 갔다.
가끔씩 집사람이랑 둘이 또는 작은 애까지 3명은 갔어도 큰 애까지 4명이 함께 간 건 오랜만이다.
아무래도 고3님과 중3님이 있다보니 여러가지로 시간이 안맞았다.
그러다 우연히 집사람과 큰 애의 카톡을 보게 됐는데 거기에서 방학 중 학교급식에 대한 불만이 나왔다.
그래서 집사람이 가자고 했던 것을 보고 내가 가자고 했다.
일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중3님께서 그놈의 코스프레를 즐긴다고 주말마다 집에 없는 경우가 많다.
아니나다를까 이번주에도 벡스코에서 하는 거기에 그걸 하기위해 간다.
그래서 일요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몰라서 토요일 저녁에 7시 조금 못되서 갔다.
암튼 함께 하는 시간 동안은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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