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남자에요.

큰방 화장실 환풍기를 교체했다. 작년에 고장이 났는데 큰 불편이 없어서 그냥 사용했는데 여름이라 더 더워지기 전에 교체했다. 앞커버는 이미 떼낸 상태인데 여기서 나사간격을 재서 쇼핑몰에서 거기에 맞는 제품을 주문해야 한다. 이게 안맞으면 욕실 천장에 구멍을 다시 뚫어야 될지도 모르는 일이 생긴다. 나사를 풀어서 환풍기를 빼냈다. 이 환풍기는 전원이 코드로 연결되어 있는 코드형인데 새로 주문한 제품은 전선 2개가 연결되어 있는 전선형이었다. 그래서 흰선과 검은선을 연결하고 접지선인 초록색선은 그냥 테이프로 감아서 연결했다. 천장 콘센트에 연결하고 환기호스와 역류방지 덕트도 고정을 하고 이제 환풍기를 고정했다. 잘 돌아간다. 겉커버를 씌우니 모양도 깔끔하게 마우리된다. 이렇게 또 하나의 소소한 집 리폼 목록..

오늘은 주방 베란다쪽 유리문 중앙쪽에 해 두었던 글자형태의 시트지를 떼어내고 전면에 땡떙이 무늬 시트지로 시공했다. 시공 전후를 비교해볼까! < 시공 전 > < 시공 후 > 시공방법은 1. 시공하려는 유리문의 앞뒤를 깨끗하게 닦아낸다. 2. 유리에 스프레이로 물을 흠뻑 뿌리..

오늘은 광복절 휴일. 방학이지만 늘 학교에 나가다가 휴일이라 오랜만에 집에 있으면서 얼마전에 하려던 가구리폼 시리즈인 의자 천갈이를 하기로 했다. 책상의자 2개, 컴퓨터 책상용 의자 1개, 보조의자 1개 등 총 4개를 리폼했다. 그럼 이제 하나씩 살펴보자. 다른 설명보다 사진으로 대..

4월에 이사를 하고 한달이 다 되어 가네. 집 내부를 싹 수리하고, 붙박이장 중에서 거실과 작은 방에 있는 것은 문짝만 교체하고 사용하고 있고, 안방 안 파우더룸의 붙박이장은 리폼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시트지를 인터넷에서 주문을 하고 날을 잡아서 공사(?)를 시~작 ! 원래 모..

오늘은 일요일. 삼호가든서부터 쓰던 장의 밋밋하던 문짝을 리폼(?)했다. 사실 시트지만 붙인거지만 그래도 다 붙이고 나니까 새로운 느낌도 난다. 이렇게 밋밋한 문짝에 이렇게 시트지를 붙여나간다. 완성된 모습. 이제 새롭게 리폼의 세계로 빠져 볼까나? ㅋㅋㅋ

ALL A5의 5월 봄나들이로 들꽃마을에 갔다. 가다보니 양산지역에 조류독감이 발생해서 차가 약을 맞고(?) 갔다. 계곡을 제법 올라가니 들꽃마을이 나왔다. 들꽃마을이 아니라 들꽃농장이구나! 숨어라~! 카메라를 들이대니 도망간다. 결국 이렇게 이불뒤로~ 잠시 후에 펜션 앞에 있는 계곡으로 나왔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