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억수로 덥다.
아이들과 뭘 해 먹을까하다가 냉라면을 만들어봤다.
1. 라면을 준비한다.
2. 물을 보통 라면 끓일 때의 1/2~2/3정도 붇는다.
3. 물이 끓으면 스프를 넣고 끓인 다음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내 넣는다. 흡사 냉커피를 탈 때처럼~!
4. 면을 따로 삶는다.
5. 삶은 면을 찬물에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 둔다.
6. 그릇에 면을 담는다.
7. 준비된 찬 라면 국물을 부어 완성한다.
8. 맛있게 먹는다.
날씨는 덥고 뭘 먹을까하다가 문득 냉커피를 만들때처럼 하면 냉라면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봤다.
스프를 넣어 국물을 만들때는 어른 세명이면 스프를 두개 또는 두개+1/4개 정도면 무난할 것 같았다.
물을 절반 정도만 넣어서 끓으면 스프를 넣은 후 잠시후에 불을 끄고 냉카피 타듯이 얼음을 넣어서 정당히 입맛에 맞추어 국물을 만들면 된다.
이로써 내마음대로의 퓨전요리가 또 하나 생겼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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