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금요일마다 장이 열린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애용하는 곳은 닭순살튀김을 파는 곳이다.
이번에는 그곳은 두고 옆 생선파는 곳에서 굴을 팔고 있어서 5천원주고 작은 것 한봉지를 사왔다.
예전에 홈+ 에서 봉지굴을 사서 했더니 집사람이 굴이 너무 크다고 해서 이번에는 장에서 사왔는데
마트의 봉지굴보다는 씨알이 조금 작은게 집사람에게 딱일듯 했다.
그 중에서 작은 것은 별수 없이 두개를 같이 해서 크기를 좀 크게...
집에 타르타르소스가 있는 줄 알았는데 언제 다 먹었는지...
별수없이 내 맘대로 마요네즈, 피클(피자먹을때 주는 것 다진 것+국물), 요리엿 섞어서 대충 만들어봤다.
나름 괜찮네.
난 소맥이랑, 집사람은 걍~! 둘이서 호로록~!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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