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일요일 아침에 주로 라면을 많이 먹었는데 오늘은 스파게티를 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에 집근처 달테이블에 어부인이랑 둘이서 가서 1인 9,900원 코스(?)에 전채요리같이 나왔던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어서 둘이서 아점을~
재료는 아주 간단해서 스파게티면, 샐러드용 채소, 소스(각자 원하는 것)면 된다.
그럼 이제 만들어 본다.
먼저 물을 끓인 후 소금 약간(1티스푼 정도)과 식용유 조금 넣은 다음 스파게티면을 넣고 익힌다.
그릇에 담고
샐러드용 채소를 올린다. 집에 있던 거라서 아주 싱싱한 상태는 아니고 아직 먹을만한 상태........
원래 달테이블에서는 참깨 드레싱 소스와 발사민소스인 것 같았는데 우리집에는 발사믹소스가 없어서 오리엔탈 소스를 준비
2가지 소스를 뿌렸고 이제 후루룩~
보통 파스타를 만들때는 약간 덜 익혀서 건져내고 씻지 않고 있다가 소스를 준비해서 함께 팬에서 약간 더 볶으면서 익혀준다.
하지만 샐러드파스타는 차게 먹는 거라서 완전히 익히고 나서 찬물에 헹궈 낸다.
소스도 샐러드와 함께 할 수 있는 드레싱 소스를 입맛에 맛게 얹어서 먹으면 된다.
스파게티면 대신 소면으로 해도 나름 괜찮다.
↓↓↓ 요렇게 ↓↓↓
'내가 만든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내 멋대로 만든 월남쌈 (0) | 2018.08.21 |
---|---|
짝퉁 김치말이국수 - 김치국물말이국수 (0) | 2017.09.09 |
돼지고기 콩나물 두루치기 (0) | 2017.09.01 |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0) | 2017.04.10 |
명태껍질 강정 (0) | 2017.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