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음식

잡채만드는 김에 만든 짜장잡채밥

그냥남자 2018. 10. 3. 16:37

주말에 뭘먹지? 하다가 짜장이 있길래 잡채를 해서 잡채밥을 먹기로 하고 잡채를 만들기 시~작!

집에 있던 채소들을 가지고... 



양파, 청피망, 당근, 새송이버섯, 햄을 채 썰어 준비


물을 끓인다. 당면을 삶으려고...(당면 삶는 장면이 없네...)


당면을 삶는 동안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른 재료보다는 딱딱해 보이는 청피망과 당근을 볶고


나머지 재료를 함께 넣어서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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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당면을 건지고


스텐 볼에 담아서 설탕 약간, 참기름, 간장(또는 굴소스)로 버물려 놓고


볶아 놓은 것을 함께 넣어서 버무린다.



이제 담아볼까! 그 위에 통깨도 뿌리고~





이제 밥을 볶는다. 중국집 볶음밥 스타일로 만들어야지.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스크램블 식으로 볶고(사진이 흐려서 생략).

앗~! 파를 먼저 살짝 볶고 계란을 넣어야 되는데...

아무렴 어때. 내가 먹을 건데...


집에 볶음밥 남은게 있어서 그걸로 볶아서 볶음밥도 완성.


이제 플레이팅도 해야지.


볶음밥을 한쪽에 담고


잡채도 올리고


짜장도 올리면 완성.





이제 상차림을. 그냥 간단하게 있던 계란국(꼭 맞춘듯이 있네. ㅋㅋㅋ)과 김치로.




반찬을 저렇게 통째로 놓고 먹는게 아니라고 하길래 다시 그릇에 담아서




이제 진짜로 & 마지막으로 먹어보자.




맛있게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