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김장을 할 때 뭐가 잘못되서 김치가 영~ 맛이 없다.
하다못해 김치찌게라도 하려고 했지만 그나마도 아니고...
그동안 이렇게 & 저렇게 해서 나름 먹기는 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남은 건 도저히 안되겠어서 버리기는 아깝고하니
씻어서 반찬을 만들어 봤다.
양념을 물에 씻고 썰어두고
양파 반개를 다져놓고
인터넷 레시피를 보니 들기름으로 하라는데 집에 들기름이 없어서 참기름으로...
다진 양파를 볶다가
다진 마늘도 넣고, (사진이 흔들흔들...)
잘라놓은 김치를 넣고 함께 볶는다.
통깨도 올리고
반찬통에 담아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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